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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으로 청년 고용률이 46.2%라는 통계청에 결과를 보면 여전히 취업난이 극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정부의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은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그중에서도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고용노동부 청년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꼽힙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그리고 참여 기업 및 구직 청년이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만 15세~34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1인당 최대 96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청년층의 고용을 촉진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고용정책입니다.
✅ 요약: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는 상생형 고용 지원 제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대상 (청년 기준)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신청하려면 청년이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연령: 채용일 기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 구직상태: 채용 전 4개월 이상 미취업자로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 후 6개월 이상 경과해야 함(고졸이하 학력 가능)
- 취업 경험: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1년 이하인 경우만 해당
- 참여제한: 공공기관, 대기업, 고소득 자영업자 등의 직전 근무경력자는 제외될 수 있음
✅ 팁: 대학교 재학 중인 청년은 신청 대상이 아니며, 졸업(또는 졸업예정) 후 미취업 상태여야 합니다.
참여 기업 요건
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도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단, 유흥업소나 불법 도박 관련 업종 등 일부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규모: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
- 최저임금 준수 및 4대 보험 가입 필수
✅ 기업 입장에서는 청년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분할로 장려금을 받을 수 있어 인건비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장려금 지급액 및 지급방식
청년 1인당 총 960만 원까지 지원되며, 아래와 같이 나눠 지급됩니다.
- 6개월 근속 후 1차 지급: 480만 원
- 12개월 근속 후 2차 지급: 480만 원 → 총 1년간 고용 유지 시 전액 수령 가능
✅ 기업이 한 명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최대 96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신청방법 (청년 및 기업)
1. 기업의 신청 절차
1) 사전 참여신청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누리집에서 신청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
- 지역 고용센터 상담 가능
2) 청년 채용 및 정규직 전환 : 사전 승인 후 채용해야 장려금 지급 대상이 됨
3) 6개월 후 장려금 신청 : 고용유지 확인 후 분할 지급 신청 가능
2. 청년의 참여 절차
- 별도 신청은 필요 없지만, 채용되는 기업이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취업 전 워크넷을 통한 구직 등록이 권장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이미 단기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어도 지원 가능한가요?
단기 아르바이트는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년 이하이면 지원 가능합니다. 다만 1년을 초과한 정규직 경험이 있다면 제외됩니다.
Q2. 대기업도 장려금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만 해당되며, 대기업은 참여 대상이 아닙니다.
Q3. 기업이 장려금을 받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보통 청년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확인을 거친 뒤 약 1~2개월 내에 지급됩니다.
마무리: 청년도 기업도 함께 도약할 기회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청년이 지속 가능한 직장을 찾고 기업은 인재를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입니다.
2025년 현재 진행 중이니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숙지하여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거나 신규 인력을 고민 중인 중소기업이라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